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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마시는 차 를 찾고 계신가요?
물 마시기는 건강을 챙기기 시작하면 우선적으로 해야 할 To Do List 인데요. 맛이 없는 물을 1~2리터를 마시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죠.
그래서 오늘은 심리상담코치 출신 티 소믈리에가 운영하는 티내다 에서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차 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
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 차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히비스커스 꽃에서 추출한 차로, 그 독특하고 상큼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그 특유의 붉은 색과 함께 상큼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입니다. 새콤한 과일처럼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은 특히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차에 레몬이나 꿀을 첨가하면 다양한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혈압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그 상큼하고 산뜻한 맛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또한,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페퍼민트차
페퍼민트 차가 물 대신 먹기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페퍼민트에는 멘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도와주며, 소화 불량이나 위장의 불편함을 완화시켜 줍니다.
멘톨의 상쾌한 향은 입안을 청량하게 만들어 구취를 예방합니다. 식사 후나 아침에 마시면 입안을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은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자주 마셔야 하지만, 페퍼민트차는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물보다 길어 덜 자주 마셔도 되며, 체내에 필요한 미네랄과 항산화제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루이보스차
루이보스차는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루이보스차가 물 대신 먹기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루이보스차는 자연스럽게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잠을 방해하지 않고 저녁이나 밤에도 마실 수 있습니다.
루이보스차는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식후에 마시면 소화를 촉진시켜줍니다.
물처럼 루이보스차도 몸에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특히 루이보스차는 다른 차와 달리 산성이 아니라 중성에 가까워,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수분 보충에 좋습니다.
구기자차
구기자차는 특유의 깊고 진한 향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구기자차가 물 대신 먹기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기자차는 카페인이 적게 들어 있어 수면 패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몸에 필요한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구기자차는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 인공 첨가물이나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 대신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차
돼지감자차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첫 모금을 마셨을 때는 약간의 달콤함이 느껴지며, 이후로는 그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 이런 맛의 조화가 돼지감자차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돼지감자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이를 통해 만든 차는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일상에서 물 대신 돼지감자차를 마시면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차는 소화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식후에 마시면 소화를 촉진시켜줍니다.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돼지감자차를 마시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에는 아페진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수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잠들기 전에 한 잔 마시면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차는 소화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식사 후 마시면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차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차는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디톡스 차로도 추천됩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카페인 관련 차
카페인이 들어간 차는 물처럼 마시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녹차, 홍차, 마테차, 보이차 등이 있습니다.
카페인은 주의력고 운동능력을 향상하고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는 장점도 있지만 수면을 방해하고 위산분비를 촉진해 역류성 식도염이니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붓기 관련 차
그리고 붓기를 빼준다고 알려진 민들레차, 옥수수 수염차, 뽕잎차, 헛개나무차, 결명자차, 메밀차, 호박팥차 도 적절하지 않은데요. 이 차들은 모두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구수한맛으로 알려진 둥굴레차 역시 물을 대신 할 수 없는 차인데요. 둥굴레는 찬 성질이라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이 둥글레차 를 장기간 복용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물을 대신 할 수 없는 차의 하루 적정량은 종이컵 기준 하루에 2-3잔 정도가 적정합니다.
오늘 포스팅 잘 읽어 보셨나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차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자기다운 라이프 스타일이 만들어지도록 티내다는 응원하겠습니다.
티소믈리에가 운영하는 티내다의 다른 포스팅을 보시면 차에 대한 더 재밌고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물 처럼 마시는 차 요약
이름 | 효능 | 추천 |
---|---|---|
히비스커스차 | 혈압 조절 (앤토시아닌 풍부) | 혈압 조절이 필요한 사람,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
페퍼민트차 | 두통, 복통, 근육통 완화 (멘톨 성분) | 소화 문제를 가진 사람, 입안의 상쾌함을 원하는 사람 |
루이보스차 | 알레르기 증상 완화, 스트레스 감소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풍부) |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사람 |
구기자차 | 에너지 보충, 스트레스 감소 | 에너지 보충을 원하는 사람,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은 사람 |
돼지감자차 | 소화 개선, 피부 건강 유지 |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 |
캐모마일차 | 스트레스 감소, 수면 개선, 알레르기 증상 완화 (플라보노이드, 세스퀴테르펜, 퀴네트 성분)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수면 문제를 가진 사람,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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